모닥불 1...권경업 사랑이었을까요 미워하지는 않았습니다 품으면 품을수록 허전한, 비우면 비울수록 차오르는 그리움이었어요 엎치락뒤치락, 쉰 고개에도 콩닥콩닥 얼굴 달아오르는 첫 동정(童貞)의 맨살 젖가슴 아, 실연기로 피어오르는 푸른 산자락 아련한 살내음입니다
Posted by 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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