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

스위시 2018. 5. 24. 13:42






오월의 장미...  조철형 



都市의 모퉁이를 
무심히 불던 
바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오월의 빛이여 

그대 심장을 
시리게 하는 아픔이 
붉은빛 정열의 손짓으로 
가슴 시린 사람들 바라본다 

그대 다정한 눈빛으로 
희망의 꿈을 키우려는 사람들 
가슴마다 장미꽃 하나 품고 
오늘, 계절의 여왕이 된다. 



Posted by 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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