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그리움으로 물들이고 ...최옥 너도...목숨같은 말한마디 하늘에 묻었을까 세월을 걸고 한 최후의 약속이 밤하늘에 저리 빛나는만큼 니 가슴 얼마나 쓰라렸을까 그렁그렁 고이던 눈물 떨구지도 못하고 잠들때 한밤을 몽유하던 너 꿈결같이 내게 닿고 있었지 사랑했던 시간들은 오.래.도.록. 걷힐 수 없는 안개 같은 거... 영영 엇갈려 지나갈 수밖에 없는 사랑이라지만 너의 눈물방울은 내게 다가서는 발자욱소리만 같다 아아, 너... 언제까지나 내 삶을 그리움으로 물들이고 말겠지
Posted by 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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