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가더라도.. /임영준 달빛에 흐느끼는 잎새마다 너의 눈망울이 일렁인다 애수에 젖은 모래성처럼 그저 지워지고 싶은 건지 열락에 겨워 넘나들던 한여름 밤의 꿈이었던가 8월이 가더라도 지그시 되새기자 평생을 함께 할 그리움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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