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내 마음의 풍경... 초가집 칠월 계절은 깊은데 한밤에 장마비는 주절주절 베개를 높여도 잠은 오지 않고 창밖엔 벌레소리 요란하네 잔디에 어지러이 빗방울 떨어지고 떨어진 빗방울에 나뭇잎 푸른빛 더 짙어 지누나 절절로 나에게 그윽한 마음 생기니 이제 그대 다정함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