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수 ....

스위시 2019. 5. 14. 16:08



        호수...홍수희 먼 길이었네 네게 가는 길 너를 찾아 길을 나설 때마다 늘 낯선 그 길이어서 가는 길 고달프고 외로웠지만 보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그리움도 내게는 병인 까닭에 열 펄펄 끓는 이마로 너를 찾았네 찾으면 네가 거기 있었네 내 눈 속을 네가 들여다보네 네 눈 속을 내가 들여다보네 거기에서 죽지 않는 사랑을 보네 먼 길이었네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길,
Posted by 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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