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훈 식 언제인가 있을 헤어짐을 알고 살아온 마음은 채색을 하지 않아도 아름답습니다 바람처럼 가벼워진 연후에 비로소 펴지는 날개 긴 이별로 시작되는 계절 앞에 몸 비비며 쌓이는 정은 너무나 따뜻합니다 떠남은 또 다른 만남이라고 노래하는 시간 누가 불지르지 않아도 온 산을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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