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뜨거운 눈빛..

니카 2018. 9. 18. 17:29






살살이꽃...윤인환 


그립다고 
그리움이 다가오나요 

사랑과 이별이 
어디 뜻대로 되던가요 

살포시 왔다 가려만 해도 
쉼없이 흔들리는 건 

아마도 
가을처럼 붉디 붉은 
뜨거운 그대 눈빛 때문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