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추석이 다가 옵니다 ...

니카 2008. 9. 6. 09:09

[Flash] http://usnica.tistory.com/attachment/hk29.swf





고향의 인정이

밤나무의 추억처럼

익어갑니다

어머님은

송편을 빚고

가을을 그릇에 담아

이웃과 동네에

꽃잎으로 돌리셨지

대추보다 붉은

감나무잎이

어머니의

추억처럼

허공에

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