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강가에서 ... 니카 2010. 2. 22. 19:08 강가에서 ...용혜원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노라니 내 마음에 질퍽하게 고인 그대 사랑도 함께 흐른다. 우리들의 삶도 저렇게 흘러가는 것을 물밑 어디쯤에서 너의 사랑의 목소리를 다 들을 수 있을까 모두다 떠나고 모두다 보내야 하는데 우리도 가야 하는데 네가 사랑으로 있었던 자리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생각 속에 그리움으로만 남았는데 그래 우리 오늘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