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시 뜨락에 머문 봄 ... 니카 2009. 3. 9. 19:30 봄날에...최옥 하얀 목련의 말을 듣고 싶습니다 흐르는 벚꽃의 눈물속에 오래 서 있고 싶습니다 하얗게 하얗게 가슴은 비어가고 나는 환자가 됩니다 아무도 진단할 수 없는 병명도 없는 환자 처방은 없습니다 이루지 못한 한때 꿈들이 몸살같은 한 계절이 내게서 말없이 지나가기를 바랄뿐 저작자표시 비영리 (새창열림)